Produce 48 감상 TV 통신


이런 프로그램은 [SIXTEEN]을 재방송으로 본 게 전부였는 데, 니코동을 통해 5회까지 봤다.
'욕하면서 보게 된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만한 데, [PRODUCE 101]가 더 재밌었다니 어땠을까 궁금하다.
호감이 가는 참가자와 그렇지 않은 참가자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굳이 국민 프로듀서로 참가하긴 싫다.
(예전 집주인이 '배심원이 되면 남의 인생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서 싫다'는 말을 했는 데, 비슷한 기분이라....)


이가은, 타케우치 미유

동정이 가서 힘내라고 응원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뽑아주기는 애매한 참가자들이다.
우선 나이도 많고, 다른 멤버들과도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오렌지 카라멜과 트와이스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걸그룹이 될 거라 예상하는 데, 이들은 그런 팀 컬러에 맞지 않는다.
(이가은은 몸 담았던 애프터 스쿨이나 나인 뮤지스같은 데 어울리고, 타케우치는 다비치 정도?)
타케우치는 스즈키 호나미와 분위기가 비슷해 보인다.
(그런데, 타케우치는 일본에서 많이 밀어줬는 데도 못 뜬 거라니 아이돌 그룹멤버로는 안 어울리는 듯....)


장원영, 권은비, 최예나

가장 눈에 띄는 존재.
예쁘고, 실력 있고, 예능감이 좋다.
안유진도 좋지만,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데 가수보다는 배우가 낫지 않나 싶다.


미야와키 사쿠라, 장규리

한 마디로 비호감.
미야와키는 너무 밀어주는 게 보이고, 장규리는 프로미스 9로 데뷔한 상태에서 또 참가하는 게 짜증난다.
(물론 여기엔 어른들의 사정이 있겠지만.....)


야마다 노에, 치바 에리이, 무라카와 비비안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일본 아이돌의 특징과 성공비결을 보여준 참가자들.
야마다는 호인, 치바는 철없는 여동생, 무라카와는 마이 페이스.
실력이 없다면, 이들처럼 확실히 자기 개성을 어필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이시안, 김민주, 김도아, 강혜원 등이 떠오른다.

아이돌 그룹의 적정한 멤버 수는 5~6명이 아닐까?
이보다 적으면 허전해 보이고, 많으면 멤버 이름 외우기도 힘들어진다.
삼총사가 실제로는 4명(달타냥 포함)이고, 갓챠만은 5명인 걸 봐도.....